말/리뷰
던전밥
Papilionem
2024. 12. 19. 13:31
정통판타지를 빙자하여 인간의 하드코어적인 삶의 사례들과 인간의 욕망과 질서와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뵤적으로 풀어냈다
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꽉닫힌 결말은 기초부터 탄탄한 자만이 일궈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작품
갠적으로 열린 결말은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실력 부족이라 얼버무린거라고 여김